장난감버스놀이 5 - 마당을 가로지른다



  장난감을 담는 노란버스는 탈것이 아니지만, 큰아이도 작은아이도 어릴 적에 모두 탈것으로 삼아서 논다. 돌이켜보니, 두 아이가 갓난쟁이였을 적에 이 장난감버스에 태우고 슬슬 밀기도 했다. 작은아이가 장난감버스에 몸을 싣고 마당을 가로지를 수 있는 날도 얼마 안 남았다. ㅅㄴㄹ


(최종규/숲노래 . 2015 - 놀이하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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