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게 자전거를 달리자
오랜만에 넷이 함께 자전거를 타고 나들이를 가기로 한다. 이제 짐을 거의 다 꾸렸다. 차근차근 신나게 가자. 기운내어 씩씩하게 돌아다니자. 볕도 쬐고 바람도 마시자. 낮을 지나고 저녁이 될 무렵 고운 마음이 되어 집으로 돌아오자. 4348.6.6.흙.ㅅㄴㄹ
(최종규/숲노래 .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