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세상에 기쁨이 가득 (신자와 도시히코·오시마 다에코) 책읽는곰 펴냄, 2009.2.25.



  우리는 누구나 치고받거나 다툴 수 있다. 우리는 누구나 제 밥그릇을 챙기려고 악다구니를 쓸 수 있다. 그리고, 우리는 누구나 어깨동무를 할 수 있다. 우리는 참말 누구나 서로 아끼고 돌보면서 환하게 웃는 사랑꽃을 피울 수 있다. 그림책 《온 세상에 기쁨이 가득》은 예닐곱 살 어린 아이들이 툭탁거리며 앙칼진 목소리를 내다가도, 어느새 서로 아끼고 돌보는 따사로운 품이 되어 함께 노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아무렴, 그렇고 말고. 우리 가슴에는 사랑씨앗이 있는걸. 빙그레 웃으면서 마주할 수 있으면 사랑꽃이 피고, 사랑나무가 자라며, 사랑꿈이 흐를 수 있다. 4348.5.29.쇠.ㅅㄴㄹ


(최종규/숲노래 . 2015 - 한 줄 책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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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상에 기쁨이 가득
신자와 도시히코 지음, 오시마 다에코 그림, 한영 옮김 / 책읽는곰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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