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노래 75. 꽃도
해가 지는 저녁에는
꽃도
잎을 살며시 닫고는 잠자지.
동이 트는 새벽 지나
어스름이 사라지고
아침이 새롭게 밝으면
맑게 웃으면서 즐겁게
잎을 활짝 벌리면서 노래해.
이제 다 함께 놀자고
모두 모여 노래하자고
2015.4.2.나무.ㅎㄲ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