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아이 267. 2015.4.9. 드러누운 책순이
새벽 일찍 일어나서 놀다가 살짝 하품을 하고는 드러누워서 그림책을 펼친다. 너무 일찍 일어났으니 졸릴 만하고, 살며시 드러누워서 책을 볼 만하지. 그렇게 드러누워서 몸을 쉬어야 다시 뛰놀 기운이 샘솟겠지. ㅎㄲㅅㄱ
(최종규/함께살기 . 2015 - 책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