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노래 68. 봄꽃 소꿉


바람이 아직 찬데
너희 벌써 활짝 피는구나.
꽃송이가 차지는 않니
여린 풀잎이 떨리지는 않니
새벽 지나고 해님 나오면
나도 너희와 함께
우리 집 마당에서
뛰고 달리고 노래하면서
즐겁게 소꿉놀이 할래.
냉이꽃아, 민들레싹아,
반갑다, 참 곱구나.


2015.2.26.나무.ㅎㄲㅅㄱ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