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아이 257. 2015.3.21. 책은 제자리에



  책돌이는 이제 ‘본 책을 제자리에 꽂기’를 할 수 있다. 혼자 스스로 할 때가 있고, 아버지가 말해 줄 적에 할 때가 있다. 스스로 책을 들여다보고, 스스로 책을 제자리에 두며, 스스로 웃고 노래하는 몸짓이란 더없이 아름답다. 가만히 보면, 아이들은 스스로 하기를 차근차근 익히면서 천천히 철이 든다. ㅎㄲㅅㄱ


(최종규/함께살기 .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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