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노래 66. 할아버지 할머니 밭
쏙쏙 싹이 나오고
나무가 자라고
푸른 그늘 드리우니
햇볕이 뜨겁게 내리쬐는
한여름에도
시원하게
파란 바람 마시면서
구름에 핀 꽃이
무지개눈 되어 내리는
밭자락에 나란히 앉아
노래를 부릅니다.
2015.2.19.나무.ㅎㄲ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