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글 읽기

2015.2.14. 작은아이―춤추는 한글



  작은아이는 틈틈이, 그러니까 며칠에 한 차례쯤 글놀이를 한다. 작은아이는 누나가 글놀이를 할 적에 함께 할 듯 말 듯하면서 안 한다. 그래도 가끔 글놀이를 하는데, 그동안 어깨너머로 본 것이 있는지, 제법 시늉을 낸다. 다만, 시늉내기일 뿐, ‘춤추는 한글’이다. 그래, 춤을 추려는 한글이로구나. ㅎㄲㅅㄱ


(최종규/함께살기 . 2015 - 글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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