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면 쓸수록 새로 쓸 수 있다. 쓰기에 새로 쓰고, 써서 나누기에 다시금 새 마음 되어 글마다 새 숨결이 깃든다. 글도 새롭고 사랑도 새롭다. 나누면서 다시 새로운 사랑이요, 베풀면서 가없이 나아가는 사랑이다. 마음이 자라서 사랑을 낳고, 사랑은 꿈을 지으니 오늘 나는 글 하나 새로 쓰는 기운을 스스로 얻는다. 4348.1.18.해.ㅎㄲ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