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글 읽기

2014.12.30. 큰아이―늘 그림놀이



  깍두기공책 한 바닥에 글쓰기를 마친 글순이는 어느새 그림순이로 바뀐다. 옆 바닥에 그림을 그득그득 그릴 뿐 아니라, 공책 빈자리에 그림을 아기자기하게 넣는다. 오늘은 별순이와 별돌이가 온갖 별과 함께 뛰놀고 하늘을 가르는 이야기를 그린다. 별빛도 별웃음도 별노래도 참으로 그윽하다. ㅎㄲㅅㄱ


(최종규 .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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