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노래 41. 글


글을 읽을 수 있으면
아름답고 재미난 이야기를
스스로 찾아 즐긴다.
글을 쓸 수 있으면
내가 놀고 노래하고 웃고 울고
먹고 자고 나무와 놀고
동생을 보살피고 심부름을 하는
모든 이야기를
손수 쓰며 즐겁다.
나는 어머니 아버지한테서
말과 글을 배우고는,
동생한테 내 말과 글을 물려준다.


2014.11.6.나무.ㅎㄲ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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