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 읽는 책 183] 한국 교회



  꽃밭에는 꽃내음 가득

  풀숲에는 풀노래 솔솔

  보금자리에는 아이들 웃음



  꽃이 가득한 꽃밭에는 꽃내음이 가득합니다. 풀이 우거진 풀숲에는 풀벌레가 노래잔치를 벌입니다. 따사로운 보금자리에는 아이들이 까르르 웃는 소리가 흘러넘칩니다. 값비싼 예배당이 참으로 많은 한국 사회에서는 무엇이 가득하거나 흘러넘칠까요? 온누리 골골샅샅을 그득 채우는 예배당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퍼질까요? 4347.12.17.물.ㅎㄲ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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