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그림 읽기
2014.11.30. 작은아이―보라는 보라빛
네 살 작은아이가 이제 ‘보라빛’과 ‘산들보라’라는 제 이름을 엮어서 이야기한다. ‘산들보라’라는 이름에서 ‘보라’는 ‘보라빛’이라는 뜻으로 붙이지 않았으나, 산들보라는 이 빛깔이 제 이름에 똑같은 글로 있으니 여러모로 마음에 드는구나 싶다. 그림종이를 온통 보라빛으로 채운다. ㅎㄲㅅㄱ
(최종규 .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