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순이 47. 동생 태운 세발자전거 (2014.9.18.)


  뒷바구니에 앉아 발로 바닥을 밀던 자전거순이가 이제 앞자리에 앉아서 발판을 구르기로 한다. 동생을 뒷바구니에 태운다. 산들보라는 뒷바구니에 선다. 네 살 어린이는 뒷바구니에 설 때에 가장 알맞다. 자전거순이는 동생을 태운 뒤 힘차게 자전거를 굴린다. 마당을 빙글빙글 잘 돈다. ㅎㄲㅅㄱ

(최종규 .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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