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에 《노라의 장미》가 새 출판사에서 새 옷을 입고 태어났다. 아름다운 이야기를 포근하면서 어여쁜 물감으로 가득 채운 그림책인 《노라의 장미》이다. 콜록콜록 아픈 노라는 몸이 아파서 퍽 오랫동안 집에서만 지낸다. 제 방에 드러누워서 창문으로 바깥을 내다본다. 동무들과 놀지 못하고, 잔치마당에 마실을 못 가지만, 창문 바로 앞에서 자라는 장미나무는 아름답게 꽃을 피우면서 노라를 달랜다. 아름다운 장미꽃을 바라보는 노라는, 침대에 앉아 그림을 그린다. 즐거운 이야기도, 사랑스러운 이야기도, 기쁜 이야기도, 꿈 이야기도, 모두 마음속에 담고 싶기 때문이다. 그림을 그리면 우리는 모든 일을 이룰 수 있다. 4347.10.28.불.ㅎㄲㅅㄱ


(최종규 . 2014  - 한 줄 책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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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의 장미
이치카와 사토미 글.그림, 정숙경 옮김 / 다산어린이 / 2012년 9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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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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