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아이 214. 2014.10.10. 동이머리 책순이



  장난감을 담는 동이를 머리에 뒤집어쓴다. 장난감은 마룻바닥에 죄 쏟았다. 와르르 소리를 내며 장난감을 쏟고 나서 슬그머니 뒤집어쓴다. 읽던 그림책은 바닥에 펼치고, 모르는 척 얌전히 있는다. 너는 오늘 무슨 순이인가? ㅎㄲㅅㄱ


(최종규 . 2014)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