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순이 13. 동생 양말 신기기 (2014.9.20.)



  날씨가 갑자기 썰렁해서 양말을 신으려고 하는 두 아이. 사름벼리는 먼저 제 양말을 신고, 동생한테 긴 양말을 신겨 주려 한다. 한 짝을 신기고 다른 한 짝을 신긴다. 양말을 거의 안 신으며 봄과 여름을 지내고 가을을 맞이했기 때문인지, 산들보라는 누나가 양말을 다 신긴 뒤에 아무래도 답답한지 벗겨 달라고 한다. ㅎㄲㅅㄱ


(최종규 .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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