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아이 167. 2014.7.16. 도서관 책돌이
서재도서관에서 누나는 만화책을 본다. 함께 뛰어놀아 주지 않는다. 네 살 동생은 심심하다. 그래서, 심심한 김에 모처럼 책을 펼쳐 본다. 온몸으로 뛰놀기를 즐기는 네 살 아이한테 그림책은 얼마나 재미있을까. 그래도 꽤 오랫동안 서서 그림책을 들여다본다. ㅎㄲㅅㄱ
(최종규 .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