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왜 학교에 가야 할까. 아이들은 왜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학교 가기를 미적거린다고 할까. 학교라는 곳이 아름다우면서 즐거운 놀이터요 배움터이면서 삶터라면, 아침에 늦게 일어날 아이들은 없으리라 느낀다. 어른한테도 똑같지. 어른한테 회사라는 곳이 더없이 아름다우면서 즐겁고 사랑스럽다면, 회사에서 언제나 웃고 노래하면서 일할 테니까, 아침마다 기쁘고, 개운하게 일어날 테지. 나는 누구인가? 나는 사람인가? 나는 벌레인가? 나는 고양이인가? 나는 하느님인가? 나는 노예인가? 나는 어떤 숨결인가? 그림책 《나야? 고양이야?》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삶을 밝히는 빛’이 무엇인가 하는 이야기를 재미나게 들려준다. 4347.7.13.해.ㅎㄲㅅㄱ


(최종규 . 2014 - 한 줄 책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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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 고양이야?- 베틀리딩클럽 저학년 그림책 2002
기타무라 사토시 지음, 조소정 옮김 / 베틀북 / 200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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