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그림 읽기
2014.5.28. 큰아이―그리고 싶은 둘
일곱 살 사름벼리는 언제나 스스로 그리고픈 모습만 그린다. 스스로 그리고프지 않은 모습은 그리지 않는다. 늘 저 스스로를 바라보면서 아이 모습을 그리고, 곁에는 저랑 함께 놀 동무를 그린다. 아이는 가장 빛나는 모습을 그림으로 담으면서, 늘 스스로 빛나려 한다. 더없이 옳으면서 예쁜 그림이리라 느낀다. 우리들도 누구나 스스로 가장 빛날 수 있는 그림을 그리면서 놀아야 아름답다고 느낀다. ㅎㄲㅅㄱ
(최종규 .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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