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밥 먹자 70. 2014.5.1.



  어여쁜 아이들아, 볕 좋은 봄날에는 마당에서 먹는 밥이 한결 맛있단다. 햇볕을 듬뿍 쬐고, 꽃내음을 맡으면서, 나뭇잎을 스치는 싱그러운 바람을 함께 들이켜 보렴. 네 몸이 무럭무럭 자라면서 씩씩하게 빛나는 기운을 느낄 수 있어. ㅎㄲㅅㄱ


(최종규 .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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