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옷장에는 초등학교 때 어머니께서 떠 주신 스웨터가 아직까지 걸려 있어요.-머리말쪽
제 쓰임이 있는 소품들이라면 아이가 늘 곁에 두고 쓰면서 엄마 사랑을 담뿍 받을 수 있어요.-12쪽
느리게 한 땀 두 땀
빛깔 고르고 바늘땀 더하는 재미
손꽃 핀다.-17쪽
청 자투리를 밑으로 덧대고 위쪽으로는 해진 올을 그대로 살려 수를 놓았더니 꽃 한 송이 곱게 피었답니다.-31쪽
아이는 자르고 엄마는 바느질, 사이좋게 뚝딱. 안 입는 옷과 자투리 천으로 만든 장식줄.-7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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