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아이 132. 2014.4.5. 담요 쓴 책읽기



  한창 뛰놀면 땀이 나서 덥다 하지만, 얌전하게 앉아 만화책을 펼치면 서늘하다고 해서 스스로 담요를 뒤집어쓰는 아이. 그래, 그렇구나. 그런데, 조용히 앉아서 책을 넘길 때에 춥다 싶으면 햇볕 내리쬐는 바깥으로 걸상을 갖고 나가서 읽으면 되지. 그러면 따뜻할 테니까. ㅎㄲㅅㄱ


(최종규 .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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