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문학을 말하는 책 《청소년문학의 자리》를 읽는다. 청소년문학이란 무엇일까. 청소년부터 함께 읽는 문학일 테지. 청소년만 읽기에 청소년문학이 아니라, 청소년부터 어깨동무를 하면서 누리는 문학이라고 느낀다. 어린이책이 어린이만 읽는 책이 아니라 어린이부터 읽는 책이면서 어린이한테 삶과 꿈과 사랑을 밝히는 책이니, 청소년책은 청소년한테 삶과 꿈과 사랑을 밝히는 이야기를 담은 책이라고 느낀다. 그러면, 한국에서는 청소년책이 어느 만큼 있을까. 청소년문학이 어느 만큼 태어날까. 누가 청소년문학을 쓰고, 어떤 출판사에서 청소년책을 펴내며, 청소년을 돌보는 어버이는 청소년한테 어떤 이야기밥을 책으로 베풀면서 살아갈까. 즐겁게 노래하는 삶빛이 청소년문학에 곱게 깃든다고 할 수 있는 한국 사회일까. 4347.4.9.물.ㅎㄲㅅㄱ

 

(최종규 . 2014 - 한 줄 책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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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문학의 자리- 경계의 문학, 소통의 문학, 청소년문학을 말하다!
박상률 지음 / 나라말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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