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복숭아가 송아지를 이끌고 마실을 간다. 마실을 가는 동안 여러 동무들이 찾아와 송아지 등에 앉는다. 꼬마 복숭아는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씩씩하게 걷는다. 콩콩 걷는다. 다른 동무들처럼 송아지 등에 탈 만하지만, 씩씩하게 걷는다. 다리가 아플 법하지만 걷는다. 지칠 만하지만 걷는다. 대견하구나 싶은 한편, 동무들과 함께 걷는 길은 기쁘기도 하겠지. 날마다 무럭무럭 크는 아이들마냥 싱그러우면서 맑은 빛이 흐르는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담으면 《몽이가 콩콩》 같은 책이 되리라. 4347.4.6.해.ㅎㄲㅅㄱ

 

(최종규 . 2014 - 한 줄 책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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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이가 콩콩
토요타 카즈히코 지음, 하늘여우 옮김 / 넥서스주니어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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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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