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아이 128. 2014.3.30.ㄱ 세발자전거 책읽기

 


  아이들 어머니가 세발자전거에 앉아서 만화책을 본다. 작은아이가 마당에서 다른 놀이를 할 적에 세발자전거를 살짝 빌려 탄다. 봄볕이 좋아 마당에서 책을 읽기에도 좋다. 봄볕이 따스해 들이나 숲에 깃들어 풀내음을 맡기에도 즐겁다. 봄에는 무엇을 해도 모두 아름답다. ㅎㄲㅅㄱ

 

(최종규 .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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