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찍는 이는 스스로 마음속에 담은 모습을 찍는다. 눈에 보이는 모습을 찍는 일은 없다. 마음속에 담은 모습을 찍는다. 그러니, 사진을 찍고 싶다면 마음속에 그림을 먼저 그려야 한다. 글을 쓸 적에도 이와 같다. 마음속에 있는 이야기를 글로 쓴다. 마음속에 이야기가 없으면 글을 쓰지 못한다. 제주에서 나고 자란 현을생 님이 이 나라 여러 절을 두루 돌아다니면서 느끼고 헤아린 빛깔을 글이랑 사진으로 엮은 《풍경소리에 바람이 머물다》는 현을생 님이 품은 꿈과 사랑이 드러나는 이야기이다. 4347.3.24.달.ㅎㄲㅅㄱ

 

(최종규 . 2014 - 한 줄 책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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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에 바람이 머물다
현을생 지음 / 민속원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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