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씨가 터져 풀밭이 된다. 꽃씨가 터져 꽃밭이 된다. 이 지구별에 사랑씨앗이 터지고 꿈씨앗이 터진다면, 온누리 골골샅샅 아름다운 사랑과 즐거운 꿈이 넘실거릴 테지. 씨앗 한 톨에서 숲이 자란다. 씨앗 한 톨에서 이야기가 큰다. 씨앗 한 톨을 아끼는 손길이 평화를 이루고, 씨앗 한 톨을 보살피는 마음길이 어깨동무로 나아간다. 씨앗을 맺고 열매가 익으니 모든 목숨이 따사롭게 얼크러질 수 있다. 4347.3.1.흙.ㅎㄲㅅㄱ
| 톡 씨앗이 터졌다
곤도 구미코 글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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