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는 한국사람을 수수하게 바라보면서 돌아보도록 이끄는 사진을 찍는 이가 무척 드물다. 다른 여러 나라로 찾아가서 다큐사진을 찍는다든지, 수수한 이웃나라 사람들을 찍는 사람은 꽤 많지만, 정작 한국에서 늘 마주하는 이웃을 수수하게 어깨동무하면서 사진으로 담는 사람이 참 드물다. 정치꾼, 유명인, 배우, 모델, 운동선수, 여기에 집회나 시위 현장을 빼면, 한국에서는 사진으로 담을 만한 ‘사람’이 없을까? 꾸밈없이 바라보고 스스럼없이 만날 이웃사람을 이 땅에서는 찾아볼 수 없을까? 프랑스사람 박로랑 님이 한국땅에서 만난 사람들을 《봉주르 코레》에서 가만히 돌아본다. 4347.2.7.쇠.ㅎㄲ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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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주르 코레- 박로랑 사진집
박로랑 지음 / 눈빛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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