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왜 경연대회 같은 자리에 나가야 할까 궁금하다. 아이들은 저마다 스스로 즐겁게 노래를 부르거나 악기를 켜면 넉넉하지 않을까. 어른들 또한 굳이 경연대회 같은 자리를 마련할 까닭이 없으리라 느낀다. 등수나 상금이란 무슨 뜻이 있는가. 돈을 더 잘 벌 수 있기에 노래를 더 잘 하거나 악기를 더 잘 켜지 않는다. 돈을 덜 벌기에 노래를 덜 잘 하거나 악기를 덜 잘 켜지 않는다.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빛을 느끼고, 가슴에서 샘솟는 사랑을 곱게 풀어내면서 나누는 넋일 때에, 비로소 새로운 길을 열겠지. 아이들이 서로서로 동무로 여기고 이웃으로 살피면서 함께 살아가는 사랑을 누리기를 빈다. 《순백의 소리》 다섯째 권을 읽고 여섯째 권을 기다리며 생각해 본다. 4347.2.4.불.ㅎㄲ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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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백의 소리 5
라가와 마리모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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