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글 읽기
2014.1.22. 큰아이―별 그림 붙여

 


  큰아이가 한글을 익히도록 손수 글을 하나씩 써서 건네기로 다짐한다. 그동안 손수 이야기를 지어 글을 적어 주기는 했는데, 따로 글판을 마련하기로 한다. 별 이야기를 찬찬히 적어서 건넸더니, 큰아이는 글씨쓰기로 그치지 않고, 글판에 온갖 글을 더 적어 넣을 뿐 아니라, 별 그림까지 그려서 척 하고 붙인다. 이렇게 해야 이쁘단다. ㅎㄲㅅㄱ

 

(최종규 .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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