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은 언제나 곁에 있다. 동무는 늘 옆에 있다. 모두들 함께 살아간다. 그러니, 우리가 쓰는 시는 언제나 곁에 있는 이웃을 노래하는 이야기이다. 우리가 읽는 시는 늘 옆에 있는 동무와 사랑하는 이야기이다. 우리가 나누는 시는 서로서로 아끼고 보듬는 마음을 담은 꿈이다. 고은 님은 어떤 이웃과 도란도란 속삭인 노래를 불렀을까. 어떤 동무하고 어디에서 조곤조곤 주고받은 사랑을 들려줄까. 어느 보금자리에서 씩씩하게 웃는 꿈을 보여줄까. 4347.1.19.해.ㅎㄲ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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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변방은 어디 갔나
고은 지음 / 창비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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