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마한 달팽이는 작은 당근 한 뿌리이면 넉넉하다. 조그마한 달팽이가 새끼를 낳아도 작은 당근 한 뿌리이면 모두 맛나게 먹는다. 그리고, 작은 달팽이와 당근을 바라보는 사람은 이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면서 이야기 하나를 지어 그림책으로 빚는다. 달팽이도 귀엽고 당근도 사랑스럽다. 달팽이가 당근을 먹으며 똥을 누는 한삶을 지켜보며 빙그레 웃는 오늘 하루도 즐겁다. 그러니, 날마다 ‘좋아지는구나’ 하고 느끼면서 웃음씨앗을 흩뿌린다. 4347.1.11.흙.ㅎㄲㅅㄱ
 | 좋아질 것 같아
이모토 요코 지음, 변은숙 옮김 / 문학동네 / 2002년 10월
9,800원 → 8,820원(10%할인) / 마일리지 490원(5% 적립)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