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발자국 더 들어갔다면, 아니 온몸을 맡겼다면, 아니 겨울숲에 깃들어 겨울을 난다면, 아니 겨울 지나고 새봄을 맞이하고, 또 한 해를 누리며, 두고두고 겨울숲에서 어여쁜 삶을 짓는다면, 시집 《겨울 숲으로 몇 발자국 더》는 어떠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빛물결로 거듭날 수 있을까 헤아려 본다. 참말, 더 걸어서 들어가 보기를 빈다. 참으로, 찬찬히 걸어서 겨울숲 내음과 빛과 무늬를 마음으로 살포시 담을 수 있기를 빈다. 시인뿐 아니라 시인 아닌 사람들 누구나. 4347.1.7.물.ㅎㄲㅅㄱ


1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전체선택 장바구니에 담기
겨울 숲으로 몇 발자국 더
이경임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1년 8월
8,000원 → 7,200원(10%할인) / 마일리지 40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5월 20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14년 01월 08일에 저장


전체선택 장바구니에 담기

1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