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gh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712
전남 고흥에는 아주 작은 누리신문인 <고흥뉴스>가 있습니다.
저는 이곳에 꾸준하게 여러 가지 글과 사진을 올립니다.
언제나 자원봉사로 글과 사진을 올립니다.
작은 군에서 내는 누리신문인데,
포털사이트에서 기사를 검색해도 찾을 수 없습니다.
아마 포털사이트에서도 이렇게 '작은 군'인 '작은 시골' 이야기는
그리 눈길을 둘 만하지 않으리라 여길는지 몰라요.
고흥보다 한참 큰 밀양쯤 되어야 비로소 기자도 가고
취재도 할 테며, 무언가 이야기라도 나올 테지만,
고흥까지 찾아오는 시민단체나 환경운동가는 아직 못 봤어요.
해남에는 찾아간 시민단체나 환경운동가 있었을까요.
우주기지를 함부로 만들 때,
핵발전소와 화력발전소를 짓겠다 할 때,
이밖에 국립공원 지역을 몰래 해제시키면서
토지강제수용을 한다든지...
엊그제 고흥에서 '재미난(?)' 일이 있었어요.
기사를 함께 나누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