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책도서관 함께살기'에서 펴내는 '1인 단행본' 8호를 주문했다.
주말에 인쇄를 마치고 다음주 월요일에 보낸단다.
아마 화요일에 받을 테고,
수요일부터 책을 부칠 수 있으리라.
지난 '함께살기 7호'부터는 이 1인 단행본을
아무 곳에서도 팔지 않고,
오직 도서관지킴이한테만 보내는 책으로 꾸민다.
이번 8호는 몇 부를 찍을 수 있을까 하고 돈을 그러모은 끝에
108부를 찍는다. 도서관지킴이 분들께 보내고
헌책방 몇 곳에 보내면 나한테 열댓 권 즈음 남으려나.
새 컴퓨터를 마련하고 새 풀그림을 장만하면서
드디어 한글파일을 피디에프로 바꿀 수 있고,
피디에프파일을 갈무리할 수 있다.
책이 아직 오지 않았으나
책표지와 본문 조금 선보일 수 있다.
즐겁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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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로 하는 디자인 ^^;;;
새 컴퓨터와 새 풀그림이 참 쓸 만하구나.
컴퓨터도 몇 해에 한 번씩 바꿔야겠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