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아끼는 어버이는 아이한테 아낌없이 뽀뽀를 퍼붓습니다. 아이를 아끼는 마음 그대로 언제나 아낌없이 안고 부비며 입을 맞춥니다. 아이는 혼자 뒹굴며 놀다가, 한창 신나게 그림을 그리다가, 마당을 달리다가, 밥을 먹다가, 난데없는 뽀뽀벼락을 맞습니다. 즐거우면서 좋은 마음이기에 볼에도 엉덩이에도 팔뚝에도 아낌없이 뽀뽀를 퍼붓습니다. 손가락에도 발가락에도 뽀뽀를 들이붓습니다. 그러니까, 아이들 어버이는 ‘뽀뽀쟁이’입니다. ‘뽀뽀꾼’이고 ‘뽀뽀사람’입니다. 맛난 밥을 차리고, 고운 옷을 입히며, 포근한 잠자리를 마련하면서 틈만 나면 뽀뽀를 하려고 달려드는 ‘뽀뽀 즐김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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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뽀뽀괴물
김별지 지음, 정인현 그림 / 달과소나무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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