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글 읽기
2013.10.5. 큰아이―한글 쓰는 몸가짐

 


  벽에 한글을 적어서 붙이기는 했지만, 아이가 자주 들여다보지 않는다. 과자상자를 잘라 뒤쪽에 한글을 세 가지로 적는다. 아이더러 공책을 가져오라 해서 글씨를 보고 소리를 내어 천천히 적으라고 얘기한다. 아이는 처음에 옹크린 채 글씨쓰기를 하다가, 이내 모로 엎드린다. 엎드려서 글씨쓰기를 해도 참 재미나게 엎드리는구나. ㅎㄲㅅㄱ

 

(최종규 .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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