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로우의 강 (헨리 데이빗 소로우) 갈라파고스 펴냄, 2012.11.12. 헨리 데이빗 소로우 님이 손수 내놓은 책은 두 권이라 하고, 이 가운에 첫 책이 《한 주 동안(A Week on the Concord and Merrimack Rivers)》이라고 한다. 사람들은 《월든》만 알고 《월든》만 읽는데, 《한 주 동안》을 빼놓고는 소로우 넋과 삶과 뜻을 찬찬히 짚을 수는 없다. 이와 함께 《소로우 일기》를 함께 읽으면 좋을 텐데, 소로우 님 일기는 아직 제대로 번역을 못했지 싶다. 그나저나, 소로우 님 글은 왜 읽어야 할까? 고전이라서? 명작이라서? 유명해서? 아니다. 아름다우면서 즐겁고 사랑스럽게 살아가고 싶은 꿈을 키우고 싶을 때에 비로소 읽는 소로우 님 글이다. 아름다움과 즐거움과 사랑스러움을 생각하지 않는다면, 굳이 소로우 님 글을 읽을 까닭이 없다. 소로우 님 글은 지식조각이 아닌 이녁이 누린 삶이기 때문이다. 4346.10.6.해.ㅎㄲ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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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로우의 강- 강에서 보낸 철학과 사색의 시간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지음, 윤규상 옮김 / 갈라파고스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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