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품하는 어린이

 


  자전거를 끌고 마실을 가려는데, 큰아이가 입을 쩍 벌리고 하품을 한다. 옳지, 너 졸립구나. 그런데 왜 낮잠을 안 자려 하니. 너도 낮잠 느긋하게 즐기면 한결 기운차게 놀 수 있을 텐데 말야. 4346.7.29.달.ㅎㄲㅅㄱ

 

(최종규 .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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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3-07-29 18:50   좋아요 0 | URL
저도 오늘 하루종일 하품만 했어요.ㅎㅎ
낮잠을 자려고 하니 잠은 안 오고요.^^
좋은데 사시고 계셔서 무척 부럽습니다.^^

숲노래 2013-07-29 19:41   좋아요 0 | URL
우리 집과 마을은 '아름다운' 곳이라고
스스로 거듭 되풀이하며 말하고 생각하며
하루하루 누립니다 ^^;;;

생각과 말로 우리 마을을 '아름다운 곳으로 거듭나도록' 하고 싶은
꿈으로 늘 이렇게 살아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