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어른들이 아이들한테

베푸는 '교육'을 다룬 이야기책이 나온다.

 

곰곰이 생각한다.

이와 달리,

한국에서 어른들이 아이들한테

쑤셔넣는 '주입식 대학입시지옥'을 다룬 이야기책이

캐나다에서 나오면 어찌 될까?

 

한국에서 나오는 '다른 나라 아름다운 교육' 이야기책이 참 많다.

그만큼, 한국에서는 교육을 할 수 없다는 뜻이요,

한국에서는 교육과 동떨어진 얼거리가 너무도 단단하며

드세다는 소리라고 느낀다.

 

한국 사회는 슬프고, 이러한 책은 반가우면서 아름답지만, 쓸쓸하다.

그래도, 이 책 읽으며,

제도권 현장에서 기운내어 씩씩하게

아이들과 만나서 사랑을 나누려는 교사가

한 사람쯤 늘어날 수 있으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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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교육 이야기- 아는 것 같지만, 사실은 잘 모르는
박진동.김수정 지음 / 양철북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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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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