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보라 손에는 꽃
누나가 길에서 꺾은 철쭉꽃을 손에 쥔 채 어머니 품에 안긴 산들보라. 네 손에 꽃을 쥐지 않더라도 네 손은 그예 꽃이요, 네 눈과 마음 또한 언제나 꽃이란다. 4346.5.26.해.ㅎㄲㅅㄱ
(최종규 .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