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글날에 내놓으려고 바지런히 쓰는

초등 높은학년 눈높이

우리 말글 이야기 원고에서

마지막 꼭지 하나를 남긴다.

 

이제 글 하나 더 쓰면

마무리되는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아차,

머리글이랑 맺음글

하나씩 더 써야 하잖아!

 

이런, 글이 둘 더 있었네.

그래, 두 가지 글도

끝까지 즐겁게 쓰자.

즐겁게 쓰고

즐겁게 꾸려서

출판사에 보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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