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가가린이라는 분이 이녁 삶을 들려준 이야기책이 한국말로 나온 적 있는 줄 2013년 5월에 처음으로 알아본다. 그동안 널리 사랑받은 책이었을까. 앞으로는 얼마나 사랑받을 수 있는 책이 될까. 우주비행사가 되었기 때문이 아니라, 지구별을 사랑하는 사람 가운데 하나로서 유리 가가린이라는 이름을 떠올리거나 헤아리도록 이끄는 살가운 산문책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