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섶
바람이 불어씨앗 날리고햇볕 드리우며풀싹 잎싹 푸르니,
들새 둥지 틀고풀벌레 노래하고할머니 쑥 뜯고할아버지 미나리 따며,
풀개구리 노래하네.제비집 부산하네.어린 아이들 까르르웃고 떠드는구나.
4346.2.23.흙.ㅎㄲ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