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책 <윤미네 집>으로 사진작가 가운데 한 사람으로 이름을 올리는 전몽각 님. 포토넷 출판사에서 아주 예쁘고 아름다운 사진책으로 <윤미네 집>을 새롭게 펴냈다. 그런데, 열화당 사진문고는 무엇일까. 전몽각 님 사진 가운데 어떤 대목 어느 자리를 짚는 책일까. 전몽각 님 사진으로도 얼마든지 사진문고를 엮을 만하지만, 다른 숱한 사진작가에 앞서 전몽각 님 이야기를 이렇게 엮을 까닭이 있을까. 전몽각 님 사진을 좋다 나쁘다 하고 나누려는 뜻이 아니라, 너무 뜬금없다는 느낌이다. 임석재, 이해선 같은 분들 사진문고도 없는 판이요. 김지연, 강재훈 같은 사람들 사진문고가 먼저 나와야 걸맞지 않을까.
| 전몽각 Jeon Mong Gag
전몽각 지음, 정재숙.이문강 글 / 열화당 / 2013년 1월
14,000원 → 14,000원(0%할인) / 마일리지 420원(3% 적립)
*지금 주문하면 "4월 30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