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살을 앞둔 할머니가 쓴 시집이라고 한다. 어제 면소재지 닭집에 들렀다가, 책상에 놓인 신문을 보니, 이 할머니가 얼마 앞서 숨을 거두었다는 이야기를 실으면서, 할머니 시집이 처음 나올 적 사람들 가슴을 크게 울렸다고 하더라. 그렇구나. 백 살 가까이 살아온 할머니가 들려주는 이야기로 사람들 가슴이 촉촉하게 젖을 수 있구나. 그런데 백 살 할머니 아닌 열 살 어린이 삶빛을 귀기울여 들을 수 있어도, 저마다 가슴이 촉촉히 젖으리라. 목소리를 들을 줄 알면 된다.


2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전체선택 장바구니에 담기
100세- 살아가는 힘
시바타 도요 지음, 채숙향 옮김, 문서빈 사진 / 지식여행 / 2011년 12월
9,900원 → 8,910원(10%할인) / 마일리지 490원(5% 적립)
2013년 01월 23일에 저장
구판절판
약해지지 마
시바타 도요 지음, 채숙향 옮김 / 지식여행 / 2010년 11월
9,900원 → 8,910원(10%할인) / 마일리지 490원(5% 적립)
양탄자배송
5월 17일 (금) 아침 7시 출근전 배송
2013년 01월 23일에 저장


전체선택 장바구니에 담기

2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