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

 


바람이 불어
풀을 살리고
나무를 키우며
집을 보듬는다.

 

햇살이 내려
흙이 숨쉬고
돌이 빛나며
물이 싱그럽다.

 

숲은 푸르고
들은 넓으며
하늘이 파라니,
사람은 사랑이네.

 


4345.11.24.흙.ㅎㄲ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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