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양철나무꾼님의 "제대로 된 대화와 소통을 꿈꾸다"

'정신병'이라는 말은 학자집단이 만들었지만,
가만히 보면, 사람들은 '마음이 아프'지요.
한국말로 하자면 '마음앓이'라고 할 만하다고 싶어요.

 

마음앓이로 힘든 사람은 '아프'니까,
아주 마땅히,
곁에 있는 살붙이부터 동무와 이웃이
'마음을 기울여 품고 어루만지'면서
'마음에 깃든 아픔을 씻'도록 도울 수 있어야지 싶어요.

 

곧, 정신병이라면 제약회사와 병원이 힘을 모아 약장사를 할 테고,
그러니까, 마음앓이라면 살붙이와 이웃이 사랑으로 어깨동무를 할 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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